2022 한돈데이(1001)를 계기로 지난 9월 18일부터 열린 2022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가 10월 2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열악한 환경의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를 육성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한돈자조금 및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스 프로그램(IOC Young Leaders Programme)이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6개팀 약 150명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와 임원진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정규리그에서는 전승을 기록한 수원시청 아이스하키팀(15점)과 목동 허리케인스(12점), 드림링커스(8점), 제니스레드팀(6점)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뒤이어 안암 타이거삭스, 전주한옥마을팀이 순위 결승전을 치뤘다. 리그 결승전에는 수원시청 아이스하키팀과 목동 허리케인스가 붙었으며, 경기 결과 수원시청팀이 7-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고, 이어진 3·4위전에서는 드림링커스가 제니스레드를 승부샷 끝에 2-1로 승리하며 3위를 기록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폐막식이 열린 고척 제니스아이스링크장을 찾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수원시청아이스하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16일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대한아이스하키협회와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타이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후원 협약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 등 여자아이스하키리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원 유스 동계올림픽 등을 앞두고 국내 여자아이스하키리그 육성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리그는 국제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로 활동 중인 이상은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진행하는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비영리 사업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돈자조금 및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스 프로그램(IOC Young Leaders Programme)이 재정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한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함께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돈배 리그의 흥행과 성공적 개최는 물론 저변 확대가 필요한 비인기 종목 및 선수 후원 및 육성